EU대표단 첫 訪北…지하시설 사찰등 논의

입력 1998-12-08 07:54수정 2009-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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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틴데만스 전벨기에총리를 단장으로 한 유럽의회 의원방문단 4명이 7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통해 평양에 들어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베이징주재 유럽연합(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U 고위급 대표단이 북한을 공식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북한측이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방문단은 12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영변부근의 핵의혹 지하시설 사찰과 미사일 개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일 브뤼셀에서 북한과 처음으로 정치회담을 했던 EU는 앞으로 북한과 다양한 수준의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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