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고등 3대테너 거액탈세 혐의…獨슈피겔誌 보도

  • 입력 1998년 11월 22일 20시 26분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스페인 출신의 정상급 소프라노 몬스트세라트 카발례가 거액의 탈세혐의를 받고 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지 데어 슈피겔이 23일자에서 보도했다.

슈피겔은 이들 성악가의 독일내 흥행대리인이며 총 2천3백만마르크(약 1백70억원)의 탈세혐의로 현재 만하임에서 기소돼 있는 마티아스 호프만의 진술을 인용, 이들이 탈세에 밀접히 연루된 것으로 전했다.

〈베를린AF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