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는 이에 앞서 만장일치로 PDI 총재로 선출됐었다.
이날 27개 주에서 온 9백명의 대의원들은 단독 입후보한 메가와티를 지지한다는 표시로 기립선서를 했다. 또 “메가(메가와티의 애칭)는 이겨야 한다”는 구호를 연호했다.
5년 임기의 총재에 선출된 메가와티는 이에 앞서 “내년 선거에서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대통령과 싸워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가와티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수하르토 전대통령에 대한 부패 혐의를 최대한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자카르타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