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경제위기 전세계 확산 위험』 美경제전문가 경고

입력 1998-07-05 19:42수정 2009-09-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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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위기는 미국의 경기침체는 물론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이 3일 경고했다.

미 경제연구소의 앨런 시나이 수석연구원은 “아시아 경제위기의 여파로 미국경제가 하강국면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아시아 경제위기는 최악의 경우 통제불능상태로 빠질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경우 먼저 일본경제가 추락하고 이어 중국경제가 타격을 받으며 그로 인한 불경기가 전 세계에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실업률이 다시 오르고 공장제품의 주문량이 줄어들며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는 등 아시아 경제위기의 영향이 미국경제에 이미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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