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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5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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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에스테르만대령 부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교황청 근위대장교 세드리치 토네이(23)의 권총이 현장에서 발견된데 따라 토네이가 부부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 직전 에스테르만의 아파트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의 신고도 있었다. 교황은 신임 근위대장의 비보를 듣고 놀라움과 비통을 금치 못했다고 바티칸 대변인은 전했다.
〈바티칸시티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