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가중 「최고 수입」은 트래블러스그룹 웨일회장

입력 1998-05-04 19:30수정 2009-09-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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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험회사 트래블러스그룹의 샌퍼드 웨일회장이 지난해 2억2천8백만달러(약 2천9백억원)를 벌어 미 기업인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4일 발매된 최근호에서 급여와 보너스 그리고 주식 승용차 등 회사로부터 받은 각종 혜택을 종합한 결과 웨일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보험회사인 콘세코의 스테판 힐버트회장(1억2천5백만달러), 3위는 의료보험회사인 헬스사우스의 리처드 스크러시회장(1억7백만달러)이었으며 석유회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레이 이러니회장(1억5백만달러)과 전기발전회사 얼라이드시그널의 로렌스 보시디회장(5천8백만달러)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연예부문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이 웨일회장보다 많은 2억8천3백만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으며 1억8천9백만달러를 벌어들인 영화 스타워스의 제작자 조지 루카스와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1억4백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해 ‘겨우’ 59만1천달러를 벌어 8백대 기업인중 7백49위에 불과했으나 그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주식은 4백95억달러어치에 이르러 미국의 최대부자로 꼽혔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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