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 보유 외국인, 미국 투자자가 1위

  • 입력 1998년 1월 20일 20시 12분


92년 증시 개방후 불과 5년만에 ‘큰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들. 지난해말 현재 6억7천만주, 8조7천3백여억원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다. 증시에서 주식수로는 7.4%, 금액으로는 12.3%의 비중이다. 예상대로 미국 투자자들이 가장 많다. 의외로 말레이시아가 3위에 오른 것은 이 지역에 널려있는 ‘역외(域外)펀드’들 때문. 순수한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돈은 아니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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