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 화폐가치가 최저치를 기록하고 말레이시아에 대한 국제신용등급이 한단계씩 하향조정된 데 따른 영향으로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 통화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주가도 떨어졌다.
태국 바트화는 이날 오전 한때 달러당 49.30바트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뒤 낮부터 48.60바트로 다소 반등했다.
필리핀 페소화는 외환시장 개장 3시간만에 달러당 41.30페소로 3%가량 하락하며 달러당 40페소선이 무너졌다.
이와 함께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의 주가도 하락했다
.〈방콕·마닐라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