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다이애나 이름딴 백장미 수요 폭발

  • 입력 1997년 11월 20일 20시 24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이름을 딴 백장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이 장미를 사려면 무려 2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더 타임스지가 19일 보도. 이 백장미는 영국 폐(肺)재단의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해 「다이애나」로 명명된 것으로 가수 엘튼 존이 다이애나 추모곡 「바람속의 촛불」에서 그녀를 「영국의 장미」로 묘사한 뒤 수요가 급등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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