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추안 릭파이 신임 총리는 경제를 본궤도에 재진입시키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당수이기도 한 추안은 9일 국왕으로부터 23대 태국 총리로 임명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난 타개를 기대하는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안 총리는 8개 정당으로 구성된 자신의 연정이 1백72억달러의 구제계획과 관련한 국제통화기금(IMF)과의 약속은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