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셰비치 수석보좌관 총맞아 숨진채 발견

  • 입력 1997년 10월 25일 07시 47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의 수석 보좌관 조란 토도로비치(38)가 24일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대통령 부인이자 유고슬라비아 좌파연합 당수인 미르자나 마르코비치의 보좌관이기도 한 토도로비치는 자신이 이사로 있는 유고 최대 석유회사 베오페트롤 부근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됐다. 〈베오그라드AP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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