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해외토픽］１８세청년，왼쪽가슴 칼 깊숙이 찔리고도 멀쩡

  • 입력 1997년 10월 2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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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을 칼에 찔린 한 18세 청년이 심장이 오른쪽에 붙어있는 희한한 신체구조덕분에 생명을 구했다고 헝가리 MTI통신이 1일 보도. 그는 헝가리 에스테르곰시에서 친구와 돈 때문에 싸우다가 왼쪽가슴을 깊숙이 찔려 병원으로 급송됐으나 심장을 다치지 않아 생명을 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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