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한미일) 3국은 다음달 초 경주에서 고위 정책기획협의회를 열어 남북한관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방안을 집중협의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심각한 식량난으로 체제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북한정세를 평가하고 金正日(김정일)의 권력승계 시기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는 蘇秉用(소병용)외무부 외정실장과 그렉 크레이그 미국무부 정책실장 및 가토 료조(加藤良三)일본외무성 종합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문 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