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 뇌동맥이 막혀 생기는 허혈성(虛血性) 뇌졸중의 응급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첸 젱밍 박사는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의 5백개 병원과 다른 36개국의 5백개 병원에서 약 4만명의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혈성 뇌출혈에는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뇌줄중 발생후 48시간안에 아스피린을 투여하기 시작해 최장 14일까지 이를 계속한 환자는 6개월 이상 생존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런던신화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