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비서 귀국 2주쯤 연기될듯』 필리핀 외무

  • 입력 1997년 4월 4일 08시 43분


黃長燁(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4자회담의 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2주 남짓 필리핀에 더 머물게 될 것이라고 도밍고 시아손 필리핀 외무장관이 3일 밝혔다. 시아손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한반도 회담 문제가 진전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황비서 인도문제가 회담 성사에 타격을 주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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