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최고 경계태세 돌입

  • 입력 1997년 2월 20일 16시 19분


최고지도자 鄧小平의 사망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이 20일 최고 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군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밤 江澤民 국가주석의 주재로 열린 중앙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지시가 하달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모든 군인에 대해 자대 복귀명령이 내려졌고 복무지 이탈이 전면 금지됐다. 鄧小平은 중국 권부의 최고 요직인 중앙군사위원회의 전임 주석을 역임했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