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크유전개발 참여

  • 입력 1996년 11월 11일 20시 26분


중국은 이라크와 대규모 석유탐사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밝혔다. 중국 석유천연가스총공사와 이라크 정부간의 이 협상에는 연간 5백만t의 석유공동생산 계획과 함께 매년 1천5백만t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이라크내 유전개발을 중국측이 돕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중국측은 이라크와 지진 연구조사에 대한 공동작업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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