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 다국적군 파견 무산…유엔 결의안 채택 실패

입력 1996-11-11 20:23수정 2009-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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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동부를 장악하고 있는 투치족 반군들이 10일 자이르 정부군이 인접국 및 자이르 난민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 점령에 성공한 「콩고―자이르해방을 위한 민주연합군」 소속 반군들은 인도주의적 이유로 자신들은 고마시에 포격을 가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정부군을 비난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자이르내 수십만명의 난민을 돕기 위한 다국적군 파견을 위한 결의안 채택에 실패한 가운데 유럽연합(EU) 원조위원회의 엠마 보니노 등 30여명의 서방 대표단이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자이르 수도 킨샤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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