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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취임 1년, 코스피 8000·환율 1550원…낯선 과제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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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18:01
2026년 6월 6일 18시 01분
입력
2026-06-06 16:26
2026년 6월 6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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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13분기 감소·집값 급등 속 막막함” 회고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모두 가보지 않은 과제들”
김용범 정책실장이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5.13 ⓒ 뉴스1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기간의 소회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김 실장은 6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딱 1년 전 오늘 정책실장으로서 일을 시작했다. 13분기 연속 소매판매 감소와 급등하는 주택가격이라는 부조화 속에서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몇 년 만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실에 서 있던 당시 사진을 보면 멍하고 무거웠던 감정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1년이 지난 오늘,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있다”며 “역대급 기업 실적에 코스피가 8000포인트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환율은 155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원·달러 환율은 5일 야간 거래에서 1550원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그는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모두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낯선 과제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에 대해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들 덕분에 헤쳐올 수 있었다”며 “힘든 순간마다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버텼다”고 적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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