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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핵심 가드 변준형과 FA 계약…3년 총액 8억원
뉴스1
입력
2026-05-20 15:41
2026년 5월 20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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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이 변준형과 재계약을 맺었다. 안양 정관장 제공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팀 내 핵심 선수 변준형(30)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정관장은 20일 “변준형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8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에 입단한 변준형은 데뷔 시즌 신인상을 비롯해 매 시즌 성장세를 보여주며 두 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정관장은 변준형을 잡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집토끼 사수에 성공했다. 구단은 “실력으로 입증할 앞으로의 기대감과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 선수로의 인기를 모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변준형은 팀 내 에이스이자 정관장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입지를 굳건히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정관장 또한 변준형을 지키면서 최대 강점인 가드 포지션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변준형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기다려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더 큰 감동과 승리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부산 KCC에 1승3패로 패해 탈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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