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산수화 개척 조평휘 화백 별세…향년 94세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3일 20시 40분


조평휘 화백.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
조평휘 화백.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
‘운산(雲山) 산수’라는 장엄한 화풍을 구축한 원로 한국화가 조평휘 목원대 명예교수가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황해도 출신인 고인은 홍익대 회화과에서 운보 김기창(1913∼2001) 등으로부터 동양화를 배웠다. 원래 추상미술을 주로 그리다가, 1990년대 이후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매진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민국미술인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들 유환 에이엘로봇 상무, 딸 윤미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5일 오전 9시 반. 02-2258-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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