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휘 화백. 김달진미술연구소 제공‘운산(雲山) 산수’라는 장엄한 화풍을 구축한 원로 한국화가 조평휘 목원대 명예교수가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황해도 출신인 고인은 홍익대 회화과에서 운보 김기창(1913∼2001) 등으로부터 동양화를 배웠다. 원래 추상미술을 주로 그리다가, 1990년대 이후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매진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민국미술인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들 유환 에이엘로봇 상무, 딸 윤미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5일 오전 9시 반. 02-2258-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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