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고체연료 엔진 시험과 신형 주력탱크 성능 평가를 참관하며 “국가의 전략적 군사력이 최강의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국방과학원 장갑무기연구소가 진행한 신형 탱크 능력평가시험을 참관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해당 시험이 우리의 신형주력탱크가 얼마만큼 우수한 탱크인가를 설명이 아닌 실제적 행동으로 보여준 계기,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전투수단인가를 잘 알게 해준 계기”라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오늘 진행된 시험을 통해 우리의 신형주력탱크의 요격체계의 기능성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반탱크 수단들에 대한 철저한 소멸능력을 완벽하게 갖추었다는 것을 실증하였다”고도 말했다.
김 위원장은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적용한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 시험도 참관했다. 신문은 해당 엔진의 최대 추진력이 2500킬로뉴턴(kN)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이 “국가의 전략적 군사력을 최강의 수준에 올려 세우는 데서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전략무력 건설에서 이미 중대한 변화 국면을 맞이한 우리의 국방력은 이번 시험과 같은 경제 및 기술적 효과성이 우월하고 보다 우수한 구성 요소들의 개발에 의해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국가 전략무력의 질량적 발전을 보다 적극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 과업들’을 지시했다고도 전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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