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2026 부케(Bouquet)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6개 주요 도시에 동시 팝업을 오픈하며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출시된 부케 컬렉션은 한 송이의 작은 꽃이 만개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초현실적으로 재해석했다. 브랜드 특유의 세계관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컬렉션 전반에는 식물의 줄기에서 착안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줄기를 형상화한 매듭 디테일의 제품군과 비즈 디테일을 더한 스테이트먼트 피스가 조화를 이룬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도산과 성수를 포함해 베이징, 상하이, 방콕, 뉴욕 등 6개 도시에 팝업 공간이 마련됐다. 팝업 공간은 대형 플라워 오브제와 그 사이에 둘러싸인 대형 크롬 조각상을 배치해 꽃이 만개한 순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출시에 앞서 글로벌 아티스트 FKA트위그스, 조던 헤밍웨이와 공동 연출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이미지와 콘셉트 컷 6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캠페인 이미지에는 FKA트위그스가 꽃잎, 줄기와 함께 어우러진 장면을 연출하며 부케 컬렉션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콘셉트 컷에는 꽃과 식물, 아이웨어 제품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자연에서 파생된 하나의 조형 오브제를 연상시켰다.
젠틀몬스터의 2026 부케 컬렉션은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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