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위조 달러 갖고 나와 1억9000만원 강도짓…외국인 2명 실형
뉴스1
업데이트
2025-12-23 08:52
2025년 12월 23일 08시 52분
입력
2025-12-23 07:15
2025년 12월 23일 07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다른 3명은 해외도주…인터폴 수배
달러화(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I didn‘t find a parking place, I’m waiting here 7eleven.” (주차장을 찾을 수 없으니, 편의점으로 오라)“
지난 5월 7일 오후 9시 44분쯤 A 씨(30대)는 경기 부천 오정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던 익명의 외국인 B 씨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A 씨는 당시 암호화폐를 매도해 보유한 현금 1억 9000만 원을 시중 은행보다 낮은 수수료를 내고 달러로 환전하기 위해 B 씨와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A 씨는 ‘카페 주차장을 찾지 못하겠다’는 메시지를 받고 현금을 담은 가방을 자신의 차 조수석에 둔 채 B 씨가 가르쳐 준 편의점 인근으로 향했다.
그러나 B 씨는 A 씨 가방을 빼앗기로 마음먹고 일당과 공모해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다량 준비한 상태였다.
A 씨는 B 씨가 가져온 달러가 위조지폐인지도 모르고 화폐 교환을 위해 자신의 차 뒷좌석으로 그를 안내해 동승했다.
이후 오후 10시 18분쯤 A 씨가 조수석에 손을 뻗는 순간 다른 외국인 2명이 갑자기 차로 달려들어 문을 열고 A 씨 몸을 붙잡았다.
B 씨는 그 틈을 타 현금이 든 가방을 들고 달아났고, 이를 뒤쫓으려던 A 씨는 외국인 2명으로부터 최루액 스프레이를 맞고 폭행을 당해 쓰러졌다.
A 씨는 이에 따라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B 씨 등 3명은 이후 미리 준비해 둔 차를 타고 주거지로 이동해 현금을 숨긴 뒤 택시를 이용해 공항을 거쳐 베트남 등 해외로 달아났다.
이 사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차량 소유주 조회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C 씨(27)를 검거했다.
C 씨는 B 씨 등과 범행을 공모해 현장에서 망을 보며 도주용 차량을 미리 준비한 역할을 맡았다.
경찰은 또 동선 추적 등을 통해 경기 안산에서 러시아인 D 씨(32)도 체포했다.
D 씨는 인적이 드문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숨겨둔 현금을 찾아 일당에게 나눠 전달하는 역할은 맡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C 씨와 D 씨는 강도치상 혐의로 구속된 뒤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C 씨는 올 8월 징역 3년 6개월을, D 씨는 이달 18일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베트남으로 출국한 B 씨 등 3명은 현재 경찰이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수배를 내린 상태다.
재판부는 C 씨에 대해 ”강도 범행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진 않으나, 피해자가 현금을 내놓지 않은 경우 공범들이 폭행·협박이라는 수단을 사용할 것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D 씨에 대해서는 ”범행 피해금을 은폐·배분하는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범행 장소를 물색해 안내하고, 외국인 3명이 D 씨를 믿고 그대로 해외로 도주해 검거를 피하는 등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이유로 형을 정했다.
(부천=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2
집값 잡으려 ‘갭투자 1주택’도 규제할듯… “매물 되레 줄것” 전망도
3
[횡설수설/이진영]82세에 6번째 징역형 선고받은 장영자
4
[사설]과제만 잔뜩 남긴 이혜훈 청문회… 낙마한다고 끝 아니다
5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6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7
정보사 “北 무인기 민간인 1명, 공작 위해 포섭”
8
열번 찍어 되찾은 태극마크… “첫 올림픽, 뭔가 남겨야죠”
9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10
“트럼프 탓 그린란드 광물 큰 관심… 채굴 쉽진 않을것”
1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2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3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4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5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9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10
[단독]美투자사 황당 주장 “李정부, 中경쟁사 위해 美기업 쿠팡 공격”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2
집값 잡으려 ‘갭투자 1주택’도 규제할듯… “매물 되레 줄것” 전망도
3
[횡설수설/이진영]82세에 6번째 징역형 선고받은 장영자
4
[사설]과제만 잔뜩 남긴 이혜훈 청문회… 낙마한다고 끝 아니다
5
부정청약 아니라는 이혜훈, 與도 “명백한 불법”
6
단식 끝낸 장동혁 첫 숙제 ‘한동훈 제명’… 친한계 “부당 징계 철회해야” 거센 반발
7
정보사 “北 무인기 민간인 1명, 공작 위해 포섭”
8
열번 찍어 되찾은 태극마크… “첫 올림픽, 뭔가 남겨야죠”
9
野 “25평서 5명 어떻게 살았나”…이혜훈 “잠만 잤다”
10
“트럼프 탓 그린란드 광물 큰 관심… 채굴 쉽진 않을것”
1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2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3
이해찬, 베트남서 심정지-수술…李대통령, 조정식 특보 급파
4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5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9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10
[단독]美투자사 황당 주장 “李정부, 中경쟁사 위해 美기업 쿠팡 공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꿈’ 같던 연골 재생, 현실로? 스탠포드대, 관절염 치료 새 돌파구
李 “울산에 AI 집중투자 논의” 6·3지선 힘싣기
“겨울은 괴로워” 직장인 괴롭히는 ‘사무실 건조’ 이렇게 해결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