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개선 넘어 자신감-행복…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 동아일보

[마이클 포터상]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컨피던스 투 비 콘퍼런스’ 행사를 열었다.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컨피던스 투 비 콘퍼런스’ 행사를 열었다.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강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 FDA 승인 CaHA 제제 레디어스, 글리세롤을 포함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제12회 마이클 포터상’ ESG 우수성 사회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이후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멀츠는 ‘더 나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더 큰 자신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며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가치를 제시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의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이 외모 개선을 넘어 자기 확신, 삶의 태도, 행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메디컬 에스테틱과 자신감, 삶의 질의 연관성을 다각도로 분석한 ‘자신감의 원천(Pillars of Confidence)’ 연구에서 전 세계 응답자의 74%가 ‘자신감은 행복의 핵심 요소’라고 응답했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을 통해 자신감(73%), 활력(73%),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전 의지(69%) 등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이상(59%)이 메디컬 에스테틱을 ‘정기적인 자기관리 루틴’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해 온 멀츠의 ESG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한다. 멀츠는 2020년 이후부터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를 통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획일화된 미의 기준이 아닌 나다운 아름다움이 개인의 일상에 불러오는 긍정적 변화를 강조해왔다.

멀츠는 소비자의 인식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메디컬 에스테틱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진과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산업 내 올바른 시술 문화 정착과 안전한 메디컬 에스테틱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뷰티풀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환자들을 마주하는 의료진과 멀츠의 임직원이 먼저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학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유수연 멀츠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4년 연속 포터상 수상은 멀츠가 추구해 온 ESG가 기업 경영과 문화에 깊이 내재화됐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과학과 윤리, 책임을 기반으로 한 ESG 리더십을 강화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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