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중국인 단체 무비자 효과 없었다…10월 방한 47만2000명에 그쳐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28 15:49
2025년 11월 28일 15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8일) 있었으나 관광 특수 없어
10월 방한 외래 관광객 173만4000명…중국·일본·타이완·미국·필리핀 순
10월 누적 1582만 명…올해 목표 ‘2000만 명’ 달성 어려워 보여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10.08. 서울=뉴시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9월29일 시작했으나, 10월에는 외래 관광객 증가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8일)가 포함된 시기였지만, 기대했던 관광 특수는 크지 않았다.
28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0월 한국 관광통계’에 따르면, 10월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약 173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약 160만명)보다 8.7% 늘었고,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하면 5.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약 47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약 31만7000명), 타이완(약 16만1000명), 미국(약 14만9000명), 필리핀(약 6만3000명) 순이었다.
2019년 동월 대비 중국은 약 83.2% 수준으로 회복했다. 일본은 약 27.5%가 늘어났다. 타이완은 약 25.9%, 미국은 약 47.3%, 필리핀은 13.4% 증가했다.
상위 5개 국가 중 중국만 2019년 같은 달 관광객 수를 아직 100%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해 같은 달 약 39만2000명보다 늘어나긴 했으나, 전월의 약 50만3000명에도 한참 못 미쳤다.
지역별로는 아중동 시장이 약 0.1%, 구미주 시장이 약 33.9% 늘어났다.
1~9월 주요 시장별 누적 외래 관광객은 중국 약 471만 명, 일본 약 299만 명, 타이완 약 157만 명, 미국 약 124만 명, 홍콩 약 51만 명이다.
전체 누적은 약 1582만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2019년 동 기간과 비교해 8.4%가 각각 늘었다.
다만, 올해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인 ‘2000만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약 518만 명이 더 필요하다. 남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목표에 근접하려면 중국 시장의 반등 폭이 관건이다. 최근 불거진 중일 갈등이 중국발 방한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0월 해외로 나간 국민은 약 26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약 238만2000명)보다 12.4% 증가했다.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24.4% 늘었다.
올해 1~10월 누적 국민 해외관광객은 약 2434만 명으로, 2019년 동 기간대비 0.2%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가정집 바닥 소음에 카메라 설치했더니…250kg 곰이 기어 나왔다
전범 논란 실무 장교 의회 보고…미군, 마약 선박 공격 재개
“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