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48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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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포스터
주토피아2 포스터
영화 ‘주토피아2’가 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7만20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3018명이다.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돌아오는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 영화는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았다.

‘주토피아2’에 이어 2위는 ‘나우 유 씨 미3’가 거머쥐었다. 2만2415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12만9952명이다.

3위에는 ‘위키드: 포 굿’이 이름을 올렸다. 하루 동안 1만8215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4만8599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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