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크루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4차산업 신기술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플러터 기반의 UI 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루시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제작 방식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시 스튜디오는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UI 디자인과 기능 구현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UI·UX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크로스플랫폼 기반의 구조로 하나의 프로젝트로 모바일·데스크톱·웹·임베디드까지 멀티 플랫폼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을 기존 대비 60∼7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MWC 2026 공식 출품을 통해 ‘UI 디자인과 개발의 경계를 허문 국산 통합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경아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과 개발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국내 개발 생태계의 혁신과 디지털 포용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