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AI 어젠다를 AI 실천으로’를 목표로 구호만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시스템 혁신을 구현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이버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AI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하고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재학생 수 최상위권 및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급률을 자랑하는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학년도 미래를 여는 38개 학과에서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봄학기에 총 12개 학부 38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해 다양한 사회적 요구와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수요를 반영해 AI 창작학과를 신설하는 등 AI 관련 학과를 대폭 강화했다.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기간은 △1차 12월 1일∼2026년 1월 15일 △2차 2026년 1월 27일∼2월 19일이다.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등 일정 학점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 평가인 ‘나의 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종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AI 튜터 서비스는 교육 혁신의 상징이다. 과목별 교안, 강의 자막, 수업계획서, 참고문헌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학생의 질문에 24시간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이다.
AI 튜터 도입 이후 2025학년도 가을학기 기준 총 546개 과목에서 1만651명이 총 21만6350건의 사용량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학습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 시스템은 학습자가 언제든지 부담 없이 심화 질문을 던지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학습의 일방향 소통 한계를 완벽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교육센터는 실질적인 AI 활용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 센터는 챗GPT 사용 방법, 정보 검색형 AI 활용, GPT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등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AI 리터러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AI학과, 컴퓨터·AI공학과, AI실무활용학과, AI창작학과 등 AI 전문 학과들은 심층적인 이론과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해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국내외의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라이브 강의에 참여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생 모임 및 튜터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전통적인 면대면 캠퍼스의 장점과 사이버대학의 유연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재학생 수 최상위권 및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원
세종사이버대는 1만1464명(2025학년도 4월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재학생으로 사이버대 중 최상위권 규모를 자랑한다.
재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학비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학년도 재학생 2만894명 중 86%에 해당하는 1만8015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200만 원에 달해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중 1위를 기록했다.
2025학년도 입학 장학은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직자) 등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구분을 통해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복무 및 재직자에게는 호국 장학을 통해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 시까지 최대 수업료 40∼50%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학습의 시작부터 졸업 후 커리어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세종사이버대는 학생이 사이버 학습에 쉽게 적응하고 졸업 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의 수강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수강 일정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지능형 학습관리 시스템(LMS)을 운영한다. 입학, 수강신청, 장학금, 학사 일정 등 궁금한 사항은 챗봇 기반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정보통신 초보자도 쉽게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신·편입생에게 학업 코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대학 생활 전반의 적응을 돕고 있다.
유연한 학사 운영 및 조기 졸업 제도
재학생 상당수가 직장인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세종사이버대는 1년 4학기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입생은 3년에, 편입생은 1.5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조기 졸업 기회를 제공해 직장인의 자기 계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1인 1자격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든 학과에서 ‘전문가과정’과 ‘자격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실무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실무 현장에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졸업생들을 위해 ‘무료 청강’을 제공하는 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AI 시대의 인재 양성 요람
세종사이버대는 일반 사무직부터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가 재학하며 학업 성취와 경력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학습의 장이다. 학생들은 각종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국내외 문화 탐방, 리더십 캠프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동료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한다.
신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단순한 온라인 교육기관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혁신의 허브”라며 “AI 튜터와 메타버스 캠퍼스라는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그들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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