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오삼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동반성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1989년 ‘처갓집양념치킨’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36년간 가맹점과의 상생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1270개 가맹점과 9개 독립법인 마스터 체제를 기반으로 지역 유통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높였으며 본사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지원하는 ‘헬퍼 제도’와 판촉 활동 ‘4 Challenge(Open·Taste·Success·Thanks)’를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을 도왔다.
또한 PS(이익 공유) 제도와 차별 없는 공정 인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했다. 2002년 브랜드 재도약 이후 단 한 건의 분쟁 조정 사례 없이 가맹본부와 점주 간 신뢰를 유지하며 ‘TRUST 1500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욱 대표는 “가맹점과 임직원, 고객이 함께 웃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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