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친의 새 기준 …伊 모듈노바가 제안하는 리빙·다이닝·키친 토탈 솔루션

  • 동아경제

독자적인 기술력-모듈형 디자인으로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제공

모듈노바의 신제품 버티컬(Vertical)
모듈노바의 신제품 버티컬(Vertical)
37년 전통 이탈리아 통합 인테리어 솔루션 브랜드 모듈노바(Modulnova)가 리빙, 다이닝, 키친 등 토탈룩컨셉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듈노바는 1988년부터 37년간 이어져 온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로,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던 레진 시멘트 소재 사용과 고유 도장 기술, 모듈형 디자인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감성적 분위기를 실현하면서 전 세계 30개국 350개 지점을 보유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다.

모듈노바는 키친을 넘어 리빙, 다이닝 등 그 영역을 넓혀 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각의 공간에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해 집 전체를 하나의 콘셉트로 마감할 수 있는 ‘토탈룩’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라미네이트부터 시멘트, 세라믹에 이르기까지 4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 보유는 물론,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방 시스템, 제품의 믹스 앤 매치, 알루미늄 허니컴 구조 개발을 통한 기술의 혁신, 슬라이딩 월 유닛(Sliding wall unit), 스톤 싱크볼(Stone sink) 등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천연석 싱크 제품 보유 등 LDK(Living, Dining, Kitchen)를 아우르는 통합 인테리어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이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듈노바는 아스티 논현, 아티드 강남 등 하이엔드 주거 공간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스티 논현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모듈노바 MH6 키친이 적용됐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는 MH6는 한정된 면적에서도 설계의 완성도와 실용성을 극대화한 구성이 특징이다.

또 2025년도에는 신제품 버티컬(Vertical)과 아트(Art)를 선보였다. 버티컬은 기존 일률적인 수평방향의 도어 핸들에서 벗어나 수직방향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석재와 함께 조합된 우드에는 수직패턴이 적용되고, 도어 뒤에는 슬림한 간접 조명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입체감을 연출한다. 아트(Art)는 모듈노바가 독점으로 사용하는 석재인 아펜니노(Appennino) 대리석과 수작업으로 제작된 월넛 마감 도어의 정교한 조합이 특징으로, 기능성을 넘어 오브제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모듈노바의 국내 공급은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하농(Haanong)이 맡는다. 하농은 해외 하이엔드 마감재와 인테리어어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시장에 31년째 소개해온 기업으로, 모듈노바(Modulnova)를 포함해,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리마데시오(Rimadesio), 라꼬르뉴(La Cornue), 살바토리(Salvatori)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하농은 단순한 수입을 넘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구성, 품질 기준, 설치 노하우를 함께 제공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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