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내년 1월까지 ‘슈퍼 마리오 월드’ 변신

  • 동아일보

닌텐도 굿즈 100종 단독 공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이 내년 1월까지 ‘슈퍼 마리오 월드’로 변신한다.

롯데는 닌텐도 주식회사의 지식재산권(IP)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조이풀 홀리데이 인 롯데월드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GRS, 롯데온 등 롯데그룹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유통, 식음료, 패션, 온라인 등 그룹 내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쇼핑몰 전체를 컬래버레이션(협업)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다.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는 닌텐도 공식 팝업스토어다. 스토어는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100평 규모로 운영된다. 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의 오리지널 굿즈와 신상품 약 100종이 단독 공개된다. 대형 포토존과 디지털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프로모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GRS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슈퍼 마리오 MD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잠실 롯데월드몰은 매장 곳곳을 슈퍼 마리오 IP를 활용한 포토존과 그래픽으로 장식한다. 유니클로는 나만의 슈퍼 마리오 티셔츠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슈퍼마리오#닌텐도#팝업스토어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