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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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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콘서트는 국가와 언어, 문화가 달라도 모두가 함께 지구촌 가족의 어려움을 돌보며 화합하는 자리가 돼왔다. 이를 통해 위러브유는 지난해까지 심장병, 희소난치병, 기타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 12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인도·동티모르·온두라스·멕시코·미얀마·모잠비크·투발루 등 해외 30개국 이재민·난민·취약계층에 긴급구호와 의료·교육·생계 지원을 했다. 국내 복지소외가정 1083세대를 포함해 4만3500여 명을 도왔다.
태풍으로 무너졌던 필리핀 학교가 위러브유의 도움으로 재건돼 학업의 공간이 다시 열렸고, 홍수로 붕괴된 네팔 마을의 다리가 세워져 주민들의 삶이 회복됐다. 물 부족으로 고통받던 베냉과 브라질 아마존 마을에 물펌프가 설치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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