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축구의 신’ 메시는 올 시즌 29골 19도움을 기록해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MLS 사무국은 “메시는 2019년 카를로스 벨라(은퇴·당시 LAFC)가 세웠던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49포인트·34골 15도움) 기록에 하나가 부족했다”며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을 선보인 메시는 2년 연속 MLS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할 첫 선수로 떠올랐다”고 짚었다.
한편 미드필더는 크리스천 롤단(시애틀), 서배스천 버홀터(밴쿠버), 에반데르(신시내티), 수비수는 카이 바그너, 야코브 글레스네스(이상 필라델피아), 트리스탄 블랙먼(밴쿠버),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골키퍼는 데인 세인트 클레어(미네소타)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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