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궁합 발언을 듣는다. 역술가의 폭탄 예언과 단골집 사장의 ‘첫 여자 동행’ 발언까지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배우 이정진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뜻밖의 ‘궁합 발언’을 듣는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와 예측불허 전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 “고독·외로움 카드”…타로점에 ‘동공지진’ 일어난 이정진
5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87회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를 자신의 동네로 초대해 타로점을 본 뒤 단골 맛집에서 ‘치맥 데이트’를 즐기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박해리와 함께 역술가를 찾아 다양한 컬러의 타로를 뽑는다. 역술가는 이정진의 카드를 유심히 살펴본 뒤 “보통 좋은 카드가 두 장 정도 나오면 괜찮은데, 이건 조금 다르다”며 “고독과 외로움이 묻어 있는 카드다.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 하면 나중에…”라고 말해 이정진을 놀라게 한다.
채널A예상치 못한 발언에 이정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놀란 마음을 추스른 뒤 박해리와 궁합을 본다. 이때 역술가는 “두 사람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교류가 된다”고 운을 떼더니, “참고로 두 분이…”라며 상상초월 발언을 덧붙여 스튜디오 멘토진까지 술렁이게 만든다.
● “이곳에 여자를 데려온 건 처음”…단골집 사장님도 ‘폭로’
타로점을 마친 이정진은 박해리를 단골 맛집으로 안내한다. 식당 사장은 “우리 정진 배우님은 칭찬할 게 너무 많다. 정말 따뜻하고 괜찮은 남자다”라며 연신 미담을 쏟아냈다.
그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1년치 식권을 사주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곳에 여자를 데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정진을 대신해 은근한 ‘어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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