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외로움 묻어…결혼 안하면 나중에” 타로점 결과에 충격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1월 5일 10시 30분


배우 이정진이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궁합 발언을 듣는다. 역술가의 폭탄 예언과 단골집 사장의 ‘첫 여자 동행’ 발언까지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배우 이정진이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궁합 발언을 듣는다. 역술가의 폭탄 예언과 단골집 사장의 ‘첫 여자 동행’ 발언까지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배우 이정진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뜻밖의 ‘궁합 발언’을 듣는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와 예측불허 전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 “고독·외로움 카드”…타로점에 ‘동공지진’ 일어난 이정진

5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87회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를 자신의 동네로 초대해 타로점을 본 뒤 단골 맛집에서 ‘치맥 데이트’를 즐기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박해리와 함께 역술가를 찾아 다양한 컬러의 타로를 뽑는다. 역술가는 이정진의 카드를 유심히 살펴본 뒤 “보통 좋은 카드가 두 장 정도 나오면 괜찮은데, 이건 조금 다르다”며 “고독과 외로움이 묻어 있는 카드다.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 하면 나중에…”라고 말해 이정진을 놀라게 한다.

채널A
예상치 못한 발언에 이정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놀란 마음을 추스른 뒤 박해리와 궁합을 본다. 이때 역술가는 “두 사람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교류가 된다”고 운을 떼더니, “참고로 두 분이…”라며 상상초월 발언을 덧붙여 스튜디오 멘토진까지 술렁이게 만든다.

● “이곳에 여자를 데려온 건 처음”…단골집 사장님도 ‘폭로’

타로점을 마친 이정진은 박해리를 단골 맛집으로 안내한다. 식당 사장은 “우리 정진 배우님은 칭찬할 게 너무 많다. 정말 따뜻하고 괜찮은 남자다”라며 연신 미담을 쏟아냈다.

그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1년치 식권을 사주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곳에 여자를 데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정진을 대신해 은근한 ‘어필’을 더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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