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8일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57)이 내정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1992년부터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주로 경영, 재무 분야에서 일했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는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친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55)가 내정됐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58)은 삼성전자 등 국내외 반도체장비 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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