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박봄입니다”라며 “제가 그냥 작곡가로도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지금 올리는 곡은 작사, 작곡을 제가 입으로 멜로디를 직접 지어서 부르고, 직접 손으로 제 생각을 써서 다 한 거다”라며 “박봄 ‘비가 오는 날’ 많이 사랑해 달라, 제 목소리로 추후에 직접 녹음해서 올리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비가 오는 날’ 음원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곡에는 ‘오늘은 비가 오는 날’, ‘다 같이 집에 들어가 있는 날’, ‘밖에 아무도 없는 날’ 등 비가 오는 날을 묘사한 가사가 담겼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122870)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2018년부터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봄’, ‘꽃’, ‘4시 44분’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봄은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지난 6월 디네이션 측 측은 “최근 박봄은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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