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대기록을 추가하며 전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직전 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해당 차트에서 통산 6번째 정상에 등극하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제치고 2026년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으며, 앨범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모두 두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의 장기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이번 주 8위에 오르며 8주 연속 ‘톱 10’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스트리밍 앨범’과 ‘바이닐 앨범’에서 각각 16위를 차지했다.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는 타이틀곡 ‘스윔’(SWIM)이 34위에 랭크돼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팝 에어플레이’(11위), ‘어덜트 컨템포러리’(16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18위), ‘라디오 송’(29위) 등 주요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 전반에 포진하며 현지 대중성을 입증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북미 투어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노스 아메리카”(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23일(현지 시간)부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군백기를 마친 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컴백했다. 3월 21일 광화문 컴백쇼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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