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스티브 로저스, 토르에 이어 엑스맨의 귀환을 알리는 세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엑스맨’ 예고편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원년 배우인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제임스 마스던이 각각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 매그니토(에릭 렌셔),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 역으로 복귀를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엑스맨 예고편
시리즈를 상기시키는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자비에 영재학교 내부를 비추며 영화 팬들의 향수를 뜨겁게 자극한다. 이어 염력으로 조종되는 체스판을 사이에 두고 찰스와 에릭이 죽음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는 중요치 않아, 중요한 건 ‘눈을 감을 때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지”라는 에릭의 묵직한 내레이션이 들려온다. 이어 서로의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심상치 않은 사건이 전개될 것을 암시해 흥미를 더한다.
이후 폐허가 된 자비에 영재학교 한가운데서 ‘사이클롭스’가 바이저를 벗어 던진 채 절규하며 붉은 광선을 발산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의 주변은 거대한 화염에 휩싸여 있고, 화면 뒤편으로 센티넬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가 스쳐 지나가면서 엑스맨이 맞닥뜨릴 거대한 위기를 암시한다. 이와 함께 과연 죽음을 각오한 이들 앞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한층 깊어진 서사와 스케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레티티아 라이트, 폴 러드,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시무 리우, 플로렌스 퓨,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톰 히들스턴,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 등 MCU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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