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작곡가 주영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가 절친한 배우 윤다훈과 개그맨 윤정수, MC 박경림을 초대한 가운데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이때 윤정수가 “난 영훈이 형 어떤 부분을 좋아하냐면 말을 많이 하긴 하는데, 사실만 많이 얘기해”라고 입을 열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이어 “(객관적인 사실만 말해 주니까) 내가 판단하기 좋게 하는 거야. 그걸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좋았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정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김숙을 떠올렸다. “주변에서 ‘김숙 괜찮잖아, 만나 봐라’ 할 때 영훈이 형은 사람들이 그런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고, 그런 거에 넘어가지 말고, 네가 잘 판단하라고, 그런 걸 명확하게 해줬는데, 그런 게 좋아”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12살 연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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