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감탄했다…수지 치명적 레드립에 ‘하트’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2월 5일 11시 29분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수지(30)의 독보적인 미모에 배우 송혜교(43)가 하트를 날리며 극찬했다.

4일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지니 이모지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의상으로 커플룩을 맞춘 수지와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수지는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극강의 청순미를 뽐냈다.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수지의 모습은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이에 송혜교는 “예쁘다”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지를 여러 개 덧붙이며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친분과 미모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 출연으로 촬영했고, 이를 계기로 수지와 절친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했다.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배가본드’(2019) ‘스타트업’(2020), 영화 ‘안녕’(2011) 도리화가‘(2015) ’백두산‘(2019) 등에서 활약했다.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디즈니+ 오리지널 ’현혹‘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1천여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수지는 1천여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의 새로운 주인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맡아 김우빈과 요술 같은 로맨스를 펼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