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자취男’ 일상 공개…“이제 혼자 할 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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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1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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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자취남’의 아침 루틴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와 보내는 일상을 소개한다.

이날 먼저 안재현은 “서울 사는 38세 안재현이다. 10세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안주다”라고 말한다. 그는 “20년 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며 노란 장판과 고풍스러운 우드색 몰딩까지 전 세입자의 취향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집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넓은 침대 대신 좁은 공간에 ‘이것’을 깔고 바닥에서 잠을 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각종 영양제와 유산균은 물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아이스 커피 등 건강을 위한 아침 식단도 선보인다.

아침 식사를 마친 그는 안주를 위해 세수를 시켜준다. “이제 혼자 할 때 됐는데…”라며 너스레를 떠는 그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그는 물 가글로 시작해 치실, 구강세정기, 칫솔 양치, 마무리 가글까지 무려 ‘5단계 7분 양치법’으로 구강 건강을 챙기며 양치에 진심을 모습을 보인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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