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엉덩이 노출’ 충격 방송사고 고백 “40명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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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1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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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방송 촬영 도중 바지가 벗겨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허경환, 홍지윤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앞서 허경환은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소개팅을 한 바 있다. 패널들은 허경환에게 “올해 국수를 먹느냐”며 그의 연애 전선에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허경환은 소개팅녀와의 관계가 여전히 잘 진전 되고 있는지 “소개팅 한 번 했는데 국수를 왜 먹냐. 스테이크 먹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2019년 허경환과 함께 ‘호구의 연애’에 출연했던 주우재는 “형은 5년째 끊이지 않는다. 호구의 연애부터 시작했다.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그러자 김숙은 “우재가 (호구의 연애)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울면서 왔는데 누구냐”고 물었다.

범인은 바로 김민규였다.

허경환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을 했다. 찜질방에서 경쟁을 하는데 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졌다. 대장 내시경 바로 해도 돼”라고 과장을 섞어 말했다.

주우재는 “거기 찜질방 대여해서 40명이 있었다. 제가 제일 많이 인생을 돌아본 프로그램”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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