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칼 같다…10년 동안 술 취한 모습 못봐”

  • 뉴시스
  • 입력 2023년 12월 1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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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평소 애주가로 소문난 요식업자이자 자신의 남편인 백종원이 술에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소유진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3회에서 “(백종원과) 10년을 살면서 술에 취한 모습을 단 한 번도 못 봤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 술에 취하는 모습이 ‘목표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판단이다.

자신이 ‘한 잔만 더 마시자’해도 자제한다고 했다. “칼이다. 절제가 엄청나다. 그런 모습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긍정했다. 그래도 “한 번은 (취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유진과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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