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컴백 타이틀곡 ‘기디’에 담긴 뜻…새 이야기 예고

  • 뉴스1
  • 입력 2023년 3월 29일 0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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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그룹 케플러(Kep1er)가 ‘러브스트럭!’(LOVESTRUCK)과 ‘기디’(Giddy)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4월10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터다.

그간 케플러는 국내에서 발매한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소녀들의 꿈’과 ‘팬들의 사랑’을 뜻하는 두 개의 태양을 원동력 삼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적극적으로 떠나는 소녀들의 모습부터 행복이라는 꿈의 섬으로 발을 딛는 여정, 걸스 히어로로 변신해 ‘함께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 나갈 수 있다’라는 메시지까지 전달해왔다.

이에 새 앨범명과 타이틀곡명의 의미가 궁금증을 높인다.신보 명인 ‘러브스트럭’은 제목만으로도 사랑과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명은 ‘어지러운, 아찔한’ 감정을 뜻하는 ‘기디’로 밝혀져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의 마음을 훔친 케플러가 그려낼 사랑의 모습은 무엇일지, 타이틀곡명처럼 ‘왜, 어지럽고 아찔한 감정’을 느끼게 됐는지는 물론, 이런 모습을 케플러가 어떻게 구현해 내고 풀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매했으며 오는 4월10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부터는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 ‘케플러 일본 콘서트 투어 2023 ’플라이-바이‘’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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