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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장미란, 우리 가족 오랜 친구” 15년 인연 고백
뉴스1
입력
2023-03-03 15:18
2023년 3월 3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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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유튜브 갈무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역도 여제’ 장미란과의 15년 인연을 밝혔다.
함연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퀴즈 나온 장미란 언니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함연지는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을 만나기 위해 용인으로 향했다. 함연지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알았으니까 한 15년 정도 알고 지냈네요”라며 “언니는 지금 용인대학교 교수님으로 계시는데 단둘이 뵙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 저도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오리구이 식당에서 장미란을 기다리면서 “언니는 우리 가족의 오랜 친구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 중 가장 따뜻하시고, 한없이 겸손하시고, 커다란 인격을 가진 분이라서 여러분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장미란은 “안녕하세요. 연지 친구 장미란입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장미란은 살찔까 봐 걱정하는 함연지를 위해 콜라비를 싸 왔고, 함연지의 유튜브 애청자라고 밝히면서 친분을 드러냈다.
(함연지 유튜브 갈무리)
함연지는 운동 콘텐츠를 제안했고, 장미란은 “나처럼 하면 병원에 입원한다. (연지의) 체력 건강을 위해서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함연지는 쿠키 영상을 통해 장미란에게 받은 편지를 공유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장미란은 편지에서 “세상에서 가장 맑고 밝은 연지,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미란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고(故)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선수 때부터 후원해줬다고 밝혔다.
장미란은 함태호 회장에 대해 “후원 관계를 떠나서 할아버지 같다. 감사한 분”이라며 “다른 선수들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부러워할 때가 있었는데 저한테는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덕분에) 그 화려함이 부럽지 않았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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