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보다 더 단독 예능에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제이쓴은 “안 그래도 현희씨가 오늘 방송에 왜 네가 나가냐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덜었다.
MC들은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이쓴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거의 뭐 예능인 다 된 거 아니냐”라는 말에 제이쓴은 “상 받고 집에 가니까 현희씨가 기도 안 찬다는 표정으로 ‘대단하다~’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듣던 MC들은 “이제 (아내를) 넘어선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아니다, 모두 아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