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정경호 로코에 관심↑ ‘일타 스캔들’ 2주 연속 화제성 1위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25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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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타스캔들
tvN 일타스캔들
‘일타 스캔들’이 화제성 지수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화제성 지수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이 TV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일타 스캔들’은 방송 첫 주 대비 2배에 가깝게 화제성이 증가하면서 점유율 20.8%까지 치솟았다.(전주 점유율은 12.7%이다.) 화제성의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1주일 동안 네티즌의 정경호와 전도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작품이 재미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위와 3위에 오른 JTBC ‘사랑의 이해’와 ‘대행사’의 화제성도 전주 대비 각각 35.1%와 45.0%가 증가하는 인기를 나타냈으나 ‘일타 스캔들’에 대한 관심의 강도가 워낙 높았던 한 주였다.

특히 ‘대행사’는 방송 첫 주 8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SBS ‘법쩐’은 한 계단 내려온 4위에 머물렀으며 5위부터 10위 까지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tvN ‘미씽:그들이 있었다2’, KBS2 ‘태풍의 신부’, MBC ‘금혼령,조선 혼인 금지령’,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SBS ‘트롤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8편과 출연자 259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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