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득녀’ 이하늬에 그림 선물 “새가족을 축하하며”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우 이혜영이 지난 6월 출산한 연기자 이하늬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물했다.

이혜영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하늬의 새가족을 축하하며! Joy~야,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렴~~!! 행복이 가득한 집에 걸어주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첫번째 사진 속에는 그림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포즈(자세)를 취한 이혜영과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기 용품이 있는 거실 한편과 커다란 그림을 옮기는 남성의 뒷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이혜영이 이하늬에게 선물한 그림의 제목은 ‘동그란 무엇인가를 발견한 엄마, 아가 북극곰’이다. 2019년 그린 이혜영의 작품이다.

이 같은 게시물에 방송인 이지혜는 “언니 나도요”라고 , 노홍철은 “오 이 작품을! 늘 퍼주는 누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했으며, 약 한 달 뒤인 올해 1월 중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이혜영은 지난 6월 열린 MBN ‘돌싱글즈3’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이하늬씨가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았지 않나, 제가 소개팅해준 것”이라며 “‘돌싱글즈’ 초반에 매칭하는 프로그램 하다 보니까 매칭시키고 싶더라, 두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해줬는데 결혼하고 아기까지 낳아서 제 마음속에 꽃들이 핀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