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 훈련에 앞서 정찬성은 “턱을 맞으면 기절한다”라며 주의할 점을 알렸다. 상대방을 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턱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이 말에 박나래는 턱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제가 턱을 돌려깎기를 해서 한번 더 돌아가면 안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후에도 엄청난 힘을 자랑했다. 펀치를 받아본 정찬성은 “잘한다”라며 활짝 웃었다. 원투 펀치도 배우자마자 쉽게 따라했다. 박나래의 거침 없는 펀치 실력에 정찬성은 “좋다, 기가 막힌다!”라고 외치며 뿌듯해 했다.
이후 박문호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박문호는 “이마 때려도 되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이마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코에 필러, 눈 필러, 턱 보톡스, 양쪽에는 나사가 있어서 안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 0